아오 난 오늘 너무 웃겨서
피곤하지만 그냥 잘 수가 없다
초복이라길래 선배님들이랑 저녁에 삼계탕을 먹고는
주문서를 통채로 들고 오는 해프닝을.
일단 손에 너무 짐이 많았고
폭우는 쏟아지는데
정신은 없고
한참 오다보니 이게 뭔가 싶어서 보니 이렇게 계산서가 ㅋ
옆구리에 꽂혀있던 계산서를 보는 순간
어찌나 황당하고 어이없는지
배를 잡고 웃었다
비오는거 별로 좋아는 않지만
오늘 강남대로 홍수와 같은 기이한 광경과
우산이 뒤집히고
지나가던 여자 치마가 뒤집히는
재밌는 구경거리 덕에
너무 즐거웠다
주문서는 앞으로 국장님 결제판으로
써야겠다 ㅋ